SAMAINTL.(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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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3월 Team.M 회식 (🍝EATALY)
안녕하세요. 삼아인터내셔날 기업문화 블로그를 운영하는 삼아인입니다. 곧 꽃이 팡팡 필 거라는 암시처럼 채 가시지 못한 겨울 추위가 닥쳐왔다 사라지는 아직은 겨울입니다. 다들 감기에 걸리지는 않으셨죠? 다급하던 프로젝트를 마무리하고 조금 여유가 생겨 블로그 포스팅을 위해 돌아왔습니다. 오늘은 삼아인터내셔날 복지몰사업부를 견인하는 주체 중 하나인 상품기획팀의 팀회식 이야기를 가지고 왔습니다. 삼아인터내셔날은 곧 본사 이전을 앞두고 있습니다. 저희도 차마 믿고 싶진 않았지만 대표님의 올해 운세에 이동수가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체념하게 되었습니닼... 농담이구요! 여의도 한복판에서 채 3년이 되지 않는 기간 동안 사세 확장을 거듭하다보니 조금 더 우리가 편안하게 집중할 수 있는 공간을 찾게 되었다고 하는 게 맞..
2024.03.11 -
2024 1분기 단체회식(🍖돈블랑 여의도점/⭐️4.47 받을 만하네!)
안녕하세요. 삼아인터내셔날 기업문화 블로그를 운영하는 삼아인입니다. 봄비가 연이어 내리며 날씨가 조금 풀리나 싶더니 내일부터는 다시 영하권으로 돌아간다고 합니다. 겨울 참 길다, 라는 생각은 왠만하면 하지 않으려고 하는데 다음 계절이 쉽게 오질 않으니 두꺼운 옷이 가득한 옷장만 바라보고 있어도 막막한 기분이 드는 요즘입니다. 삼아인터내셔날 복지몰사업부는 며칠간 숨 가쁘게 일하고, 새로운 만남과 아쉬운 작별의 인사를 나누고, 찬바람 속 황야에서 만나 눈밭에 구르기도 하면서 2월을 보냈답니다. 다들 '안녕'하신가요? 오늘 점심을 먹고 N빵 송금을 하려고 카카오톡 정산하기를 눌렀더니 졸업카드가 업데이트 되었다라구요. 그러고보니 63빌딩을 지나는 길에 여의도중학교 교문에도 '졸업을 축하합니다'라는 플랜카드가 걸..
2024.02.21 -
2024 여의도한강공원 눈썰매장🎪 방문하기
안녕하세요. 삼아인터내셔날 기업문화 블로그를 운영하는 삼아인입니다. 2월 초, 저희가 어디로 출근했는지 알게되시면 깜짝 놀라실 거예요. 동료의 사촌동생이 했다는 말을 그대로 빌리자면, '누나 다니는 회사 진짜 재밌겠다. 진짜 거기서 다 같이 놀았어?' 네. 제목에 써있 듯이, 단체로 눈썰매장 갔다 왔습니다! 아침 출근시간을 미뤄가며 다녀온 폭풍 같았던 눈썰매장 방문기, 따끈따끈한 업데이트 시작합니다. 🚩 여의도한강공원 눈썰매장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82-3) 어느 날 부턴가 저희 회사 사무실 창 밖으로 이색적인 풍경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여의도한강공원 수영장이 있던 곳에 눈썰매장이 개장한 건데요. 하얀 슬로프가 어찌나 매력적이던지, 저쪽 창가에 위치한 회의실에서 미팅을 진행하거나 회의를 진행한 동료..
2024.02.21 -
2024 새해선물 🌼 '수지맞은날' 이벤트
안녕하세요. 삼아인터내셔날입니다. 1월의 마지막 날인 오늘, 이번 주 월요일에 진행한 따끈따끈한 이벤트 소식을 전해드리려 합니다. 이전 포스팅(2022 연말선물 🍋Give and Take/🔗)에서 저만의 연말 행사가 있다고 말씀 드렸었고, 올해도 할지말지 고민 중이라는 이야기를 전한 적이 있는데요. 2023년 연말은 잔여 휴가 소진을 위해 인도네시아 발리섬으로 여행을 가게 되어 딱히 시간을 낼 수 없었고 부득이 2024년 새해 선물이라는 이름으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대신 이게 '수지맞은날' 이벤트가 된 이유는 전 인원에게 모두 선물을 제공하는 것이 이제는 불가능해졌기에... 나름 소소한 이벤트로 단 7명에게만 당첨의 기회를 드리게 되었답니다. 저는 꽃을 좋아합니다. 하지만 완성된 꽃다발을 사는 건 별로..
2024.01.31 -
여의도 맛집 추천(빨간 국물🥘 여의도따로국밥 vs. 장원북어국)
안녕하세요. 삼아인터내셔날 기업문화 블로그입니다. 오랜만에 여의도 맛집 포스팅으로 돌아왔네요. 1월의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는 모두 잘 지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타고난 국물 애호가로서 진국을 맛볼 수 있는 여의도 음식점 두 곳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지난 번 포스팅이 희고 뽀얀 국물편(🔗)과 순두부&비지로 완성된 주황 국물편(🔗)이었다면 오늘은 드디어 빨간 국물입니다. 고운 고춧가루로 색감부터 맛깔나는 빨간 국물의 향연, 함께 감상해보시죠. '24시'와 '유성'이라는 큼직한 글씨가 간판에 써있는 여의도 따로국밥은 백종원 아찌의 컨설팅을 받은 듯 '따로 국밥'이라는 단촐한 메뉴 하나만 판매하는 곳입니다. 그래서 주문할 때도 고민할 필요없이 인원 수만 알려주면 신속하게 음식이 서빙된답니다. 사실 이 곳은 여의..
2024.01.30 -
[series] 삼아인의 휴가 원기옥 #국내여행 🚝경주 외
안녕하세요, 삼아인터내셔날 기업문화 블로그를 운영하는 삼아인입니다. 지금 보고 계시는 이 포스팅은 시리즈물로, 삼아인터내셔날 임직원이 2023년 연말 남은 연차를 일괄 소진하며 여행을 다녀온 이야기를 전해드리고 있습니다. 3년이 넘는 코로나-19 창궐 시기동안 대한민국 국토도 정말 아름다운 곳이 많다는 걸 깨닫게 되었다고 생각하는데요. '익명의 이브이'님으로 불리는 유관부서의 팀장님도 저와 똑같은 일정으로 휴가를 내셨고 알차게 국내여행을 다녀오셨다고 합니다. 두번째 이야기는 경상북도 경주로 떠납니다. 여러분은 학창시절에 수학여행 어디로 다녀오셨나요? 저는 부산 출신이라 경주라고 하면 중고딩 때 수학여행의 메카로 반드시 두세번은 가본 곳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요즘이야 단체로 제주도나 일본을 가긴 하지만 ..
2024.01.12 -
[series] 삼아인의 휴가 원기옥 #해외여행 🛫발리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삼아인터내셔날 기업문화 블로그를 운영하는 삼아인입니다. 드디어 2024년 청룡의 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이하는 여러분의 마음가짐은 어떤가요? 2023년의 마지막이 차분했기 때문인지 삼아인터내셔날은 2024년 새해 벽두부터 어딘가 조금 바쁜 느낌입니다. 저는 잔여 연차가 5일 이상이라 연말에 해외여행을 다녀왔답니다. 유관부서의 팀장님도 같은 기간 국내여행을 다녀오셨다고 해서, 저희가 작년 한 해를 잘 마무리한 이야기를 시리즈로 전해드리려 합니다. 첫번째 이야기는, 발리부터 시작합니다. 때는 2023년 12월 21일. 퇴근 전 1시간을 시차로 사용하고 인천국제공항으로 달려갔습니다. 미리 준비해둔 스마트패스를 통해 일반 수속보다는 훨씬 빠르게 입국 수속을 마치고 마침내 도착..
2024.01.05 -
2024 삼아인터내셔날 공식 홈페이지🏡 리뉴얼 완료
안녕하세요, 삼아인터내셔날입니다. 어제 밤부터 내리기 시작한 함박눈이 오늘 출근하고 나니 눈보라가 되었네요. Three IFC 사무실에서 유리창 밖으로 몰아치는 눈보라를 내다보는 감상은 이질적입니다. 출근길에 만난 아이들은 쌓인 눈을 보며 환호성을 지르던데, 어른들의 표정은 심난함 그 자체였습니다. 눈이 주는 환상과 설렘은 어른이 되면 모두 잊어버리는 걸까요? 2024 공식 홈페이지를 리뉴얼🔨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삼아인터내셔날입니다. 곧 총 방문자수 2,000명을 달성하겠네요.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아마 요즘의 방문자는 대부분 채용공고를 통해 넘어오시는 분들이 많 sama-intl.tistory.com 며칠 전 삼아인터내셔날 공식 홈페이지를 리뉴얼하고 있다는 소식(https:/..
2023.12.20 -
2023 12월 Team.C 회식 (🥩형제조각)
안녕하세요. 삼아인터내셔날 기업문화 블로그를 운영하는 삼아인입니다. 개발팀과 디자인팀, 플랫폼운영팀 연합회식 이후에 연달아 포스팅을 보태는 이유는 바로 그 다음날 CS팀의 회식이 있었기 때문! CS팀끼리 오붓하고 다정하게 잘 먹고 왔다는 소식을 인스타그램으로 이미 전해들었던지라 이 소식도 빠르게 전해드리기로 했습니다. 저희가 근무하고 있는 IFC Seoul에서 횡단보도 두개만 건너면 키 큰 은행나무 숲길을 지나 신영증권 건물이 나옵니다. 한국거래소 뒷편 오래된 건물이 있었던 곳인데 싸악 리모델링을 거쳤다죠. 막 오픈했을 때 들러보니 자전거 리폼샵도 있고, 꽃집도 있었는데, 최근에 '형제조각'이라는 새로운 로고가 붙은 걸 확인했답니다. 핫플이라면 가장 빠르게 섭렵하는 CS팀이 이 곳을 12월 회식 장소로 ..
2023.12.18 -
2023 12월 Team.R+D+O 회식 (🥓서글렁탕)
안녕하세요. 삼아인터내셔날 기업문화 블로그를 운영하는 삼아인입니다. 비가 오고 난 후 갑작스레 기온이 급강하 했습니다. 다들 어떤 신체 부위도 얼지 않은 채로 출근하셨죠? 바라클라바 유행하는 걸 보고 저런걸 어떻게 쓰고 다니냐고 했던 예전의 저의 말을 철회하기로 했습니다. 무엇이든 온몸을 감쌀 수 있는 것이라면 휘둘러야 합니다. 특히나 비인지 눈인지 샤르르 내린 후의 빙판길에서는 털신과 장갑도 필수고요. 저는 출근길에 얼었던 머리카락이 방금 녹았답니다. 부산 출신인 저에겐 서울의 명확한 사계절과 기온 변화가 익숙해지지가 않네요. 여긴 시베리아가 틀림없다며 주말내내 방문에 방풍용 테이프를 붙였습니다. 다들 본격 겨울나기 준비, 마치셨나요? 오늘은 삼아인터내셔날의 정승과 대감 같은 존재, 부장님의 불혹 생신..
2023.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