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단체회식(2)
-
2024 1분기 단체회식(🍖돈블랑 여의도점/⭐️4.47 받을 만하네!)
안녕하세요. 삼아인터내셔날 기업문화 블로그를 운영하는 삼아인입니다. 봄비가 연이어 내리며 날씨가 조금 풀리나 싶더니 내일부터는 다시 영하권으로 돌아간다고 합니다. 겨울 참 길다, 라는 생각은 왠만하면 하지 않으려고 하는데 다음 계절이 쉽게 오질 않으니 두꺼운 옷이 가득한 옷장만 바라보고 있어도 막막한 기분이 드는 요즘입니다. 삼아인터내셔날 복지몰사업부는 며칠간 숨 가쁘게 일하고, 새로운 만남과 아쉬운 작별의 인사를 나누고, 찬바람 속 황야에서 만나 눈밭에 구르기도 하면서 2월을 보냈답니다. 다들 '안녕'하신가요? 오늘 점심을 먹고 N빵 송금을 하려고 카카오톡 정산하기를 눌렀더니 졸업카드가 업데이트 되었다라구요. 그러고보니 63빌딩을 지나는 길에 여의도중학교 교문에도 '졸업을 축하합니다'라는 플랜카드가 걸..
2024.02.21 -
2023 12월 Team.R+D+O 회식 (🥓서글렁탕)
안녕하세요. 삼아인터내셔날 기업문화 블로그를 운영하는 삼아인입니다. 비가 오고 난 후 갑작스레 기온이 급강하 했습니다. 다들 어떤 신체 부위도 얼지 않은 채로 출근하셨죠? 바라클라바 유행하는 걸 보고 저런걸 어떻게 쓰고 다니냐고 했던 예전의 저의 말을 철회하기로 했습니다. 무엇이든 온몸을 감쌀 수 있는 것이라면 휘둘러야 합니다. 특히나 비인지 눈인지 샤르르 내린 후의 빙판길에서는 털신과 장갑도 필수고요. 저는 출근길에 얼었던 머리카락이 방금 녹았답니다. 부산 출신인 저에겐 서울의 명확한 사계절과 기온 변화가 익숙해지지가 않네요. 여긴 시베리아가 틀림없다며 주말내내 방문에 방풍용 테이프를 붙였습니다. 다들 본격 겨울나기 준비, 마치셨나요? 오늘은 삼아인터내셔날의 정승과 대감 같은 존재, 부장님의 불혹 생신..
2023.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