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MAINTL.(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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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상반기 단체회식(🥩🦪🍺켄싱턴 브로드웨이/🏆강추! 스압주의)
안녕하세요. 삼아인터내셔날입니다.각 팀의 요청이 쇄도하여 블로그 포스팅이 다소 밀렸습니다만... 애초에 시간의 흐름따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내멋대로 기업 블로그이기에 오늘은 바로 지난 주 단체회식 소식을 먼저 소개하려 합니다. 사실 저희가 단체회식을 하지 않은 지가 꽤 오래 되었더라구요. 진행해야 할 프로젝트가 여러 건이기도 했거니와 나름대로 팀 회식을 통해 근황 등은 건네 듣곤 했었기 때문에 이렇게 오랜 시간이 흘렀는지도 몰랐던 거 있죠. 지난 해 가을, 청기와 타운 여의도점 방문(🔗)이 단체회식의 마지막이었으니 얼마나 저희가 이 자리를 목 말라했는지 아실 수 있을 겁니다. 저흰 뭐... 부어라 마셔라 강요하고 희롱과 추행이 난무하는 회식과는 거리가 먼 기업문화를 가지고 있기에 단체로 움직이고 각..
2025.04.10 -
[series] 삼아인의 휴가 원기옥 #해외여행 🍻후쿠오카
안녕하세요, 삼아인터내셔날 기업문화 블로그를 운영하는 삼아인입니다. 예년에 이어 2024년에도 휴가 원기옥 시리즈는 돌아왔습니다. 지난 번 포스팅 이후로 갖가지 질문을 받았었는데요. '왜 꼭 연말에 휴가를 가시나요?'라던지 '휴가를 몰아서 써도 아무도 뭐라고 안하나요?'같은 것들이었습니다. 첫번째, 여름 성수기에 한국 사람이 바글바글한 곳으로 굳이 떠나서 시간과 에너지 낭비를 하고 싶지 않았고. 두번째, 열심히 일한 만큼 개인에게 부여된 기본 휴가는 최대한 실제 휴가로 소진하는 것을 권장하는 분위기가 지배적인 곳이기에 충분히 가능하답니다. 물론, 제가 자리를 비운 동안 제 역할까지 해내느라 고생한 팀원들의 도움이 아니었다면 불가능한 일이었을 겁니다.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사실 올해는 후..
2025.02.04 -
2024 10월 Team.C 회식(🥩모도우)
안녕하세요. 삼아인터내셔날입니다. 현재 밀리고 밀린 포스팅을 하나씩 업데이트하는 중으로 순서는 다소 뒤죽박죽이나 열심히 벌어서 제일 맛있는 거, 제일 좋은 거 먹자는 주의가 강력크한 삼아인으로써 CS팀의 회식 소식을 놓칠 수 없었습니다. 여의도에 거주하며 근무까지하던 제가 지도 어플리케이션만 켜면 항상 근처 추천 맛집으로 뜨던 '모도우 여의도점'의 생생한 후기였거든요. 저는 이제까지 단 한차례도 방문한 적이 없었습니다만... 한우 사주는 삐뽀핑 팀장님 멋쪄요! >. 부러움에 광광 울 준비가 되었다면 출발하시죠. 🚩 모도우 여의도점(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2길 32 여의도파이낸스타워 4층) 여의도의 중심에 위치한 파이낸스타워 4층에 위치한 모도우는 한우 코스요리의 대명사로 강남에도 여러 지..
2025.02.03 -
여의도 맛집 추천-이차강🦆
안녕하세요. 삼아인터내셔날 기업문화 블로그입니다. 너무 오랜만에 인사를 드리는 건 아닌가 싶습니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한동안 대형 프로젝트다, 연말 여행이다, 2024 갈무리를 잘 해내려다보니 블로그 포스팅은 먼훗날 일로 미뤄두게 되었네요. 하지만 뭐, 언제부터 삼아인터내셔날 기업문화 블로그가 실시간이었다고... 이제부터 휘모리 장단으로 몰아치듯 포스팅을 서둘러 보겠습니다. 그럼 되겠죠? 삼아인터내셔날의 연말은 그 누구보다 바쁘고 정신 없었습니다. 아쉬움에 떠나 보낸 인원만큼 새로운 얼굴도 많이 만나보게 되었구요. 원래 연말이라는 게 마냥 설레기보다는 뒤숭숭하다는 표현이 딱 적절하잖아요. 업무량은 정신 없이 많지만, 조기 퇴근 소식이 어디서 뿅 하고 나오는 거 아닌가 오매불망 설레면서 그렇..
2025.01.31 -
2024 Adieu 송별회 (미나리밭오리사냥🦆&돈남아🐷)
안녕하세요. 삼아인터내셔날입니다. 오늘 포스팅의 부주제는 '잘가요 내 소중한' 입니다. 삼아인터내셔날과 함께 했던 이들을 하나 둘 떠나보내며 그들의 내일도 축복하는 의미를 담은 송별회 에피소드를 전하려 합니다. 남은 사람들은 말이 없고, 떠나는 사람도 애써 웃지만 아쉬움을 감추며 나누는 인사가 얼마나 많은 의미를 감추고 있는지 아직까지 우리는 모릅니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 함께 한 우정과 의리가 떠나는 이들에게 진하게 전해졌으면 하는 바람만 가지고 있을 뿐이죠. 삼아인터내셔날은 2018년, 법인 설립과 서비스 개시를 시작했기에 가장 오랜 근속연수를 자랑하는 사람이래봐야 6년차가 전부입니다. 하지만 스타팅 멤버(또는 오픈 멤버)가 남아있는 회사가 드물기에 어떻게 보면 이것도 자랑이라고 할 수..
2024.10.29 -
여의도 맛집 추천(🐮🐷+💦국밥 지도)
안녕하세요. 삼아인터내셔날 기업문화 블로그입니다. 지이이인짜 오랜만에 맛집 포스팅으로 돌아왔습니다. 영등포로 사옥을 이전하고나니 여의도 직장인들에 휩싸여 점심을 먹을 기회는 흔치 않지만 그래도, 오랜 여의동민으로써 제 사진첩에 남아있는 츄베릅한 기억들을 하나씩 풀어보는 것으로 만족하려 합니다. 저희가 떠나온 후, 여의도도 모습을 많이 바꾸었습니다. 여의도역에는 TP타워라는 새로운 건물이 들어섰고 여의도공원에는 서울달이라는 동그란 열기구(🔗)가 등장했죠.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하는 분들께는 소정의 할인액도 적용되니 여의도의 고층뷰가 궁금했던 분들은 한번쯤 도전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가까이서보면 어마무시하지만 공중에 떠있을 땐 노랗고 동그란 '서울달'의 낮모습을 함께 감상하시죠. 계절은..
2024.10.07 -
2024 익명의 아르코 새 신부 되다! (🕍그랜드힐컨벤션 결혼식 후기)
안녕하세요. 삼아인터내셔날입니다. 오늘은 삼아인터내셔날 임직원의 두번째* 결혼 이야기를 포스팅합니다. 사실 몇 달 전부터 여러 번 스포의 기회가 있었으나 익명의 아르코님이 결혼식 당일까지 기다려 달라고 하셔서... 2024년 9월 28일 토요일 오후 6시 예식을 모두 치른 후, 갓 받아든 따끈따끈한 사진으로 그 날의 정취와 기억을 박제하려 합니다. * 각주 I 최초의 결혼식은 익명의 헤르미온느님의 결혼식이었다. 때는 ㈜삼아인터내셔날의 법인 설립 1년이 안되었을 무렵. 결혼식 직전일까지 LG 노트북 박스 포장을 하다 다음 날 새신부가 되어 버진로드를 걷고, 미국으로 신혼여행을 떠난 그녀의 일화는 사내에서 구전으로 전해져오는 유명한 설화이다. 익명의 아르코님은 삼아인터내셔날의 사무실이 여의도..
2024.10.04 -
2024 6월 Team.C 회식(🍣스시서정)
안녕하세요. 삼아인터내셔날입니다.늦은 밤 호우주의보가 예견된 무더운 여름입니다. 다들 무탈하시길 바랍니다. 월요일 출근길에 버스 정류장으로 향하는데, 장맛비가 지난 후인지 매미 울음소리가 가열차게 들리더라구요. 아참, 어제 월요일이 초복이었는데 다들 보양식은 챙겨 드셨나요? 삼아인터내셔날도 복날 점심에 단체로 삼계탕을 먹는 문화가 있는데 격무로 바쁜 관계로 조금 지연되는 모양입니다. 따가운 자외선에 조금만 노출되어도 아찔한 무더위를 이겨내실 수 있도록 좋은 음식 양껏 챙겨드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CS팀이 1인 39,000원(점심 기준)의 오마카세를 다녀왔다는 소식을 가져왔습니다. 오마카세 열풍이 분 뒤로 할마카세, 아재카세, 홈마카세 변주어도 많아졌습니다만 사실 저는 아직 한번도 오마카세 구경은 못..
2024.07.16 -
2024 5월 Team.D/Team.M 회식 (🥪고트델리 문래&🍡적당)
안녕하세요. 삼아인터내셔날입니다. 저희는 혼란 속의 여의도를 떠나 한적한 타임스퀘어에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어느덧 이 곳으로 출근한지도 7주가 다 되어가네요. 날씨는 나날이 무더워지고 '팅커벨'이라 불리는 날벌레들도 조금씩 불어나는 걸 보니 여름이 선뜻 다가온 듯 합니다. 다들, 여름 준비는 단단히 하고 계신가요? 저희 사무실은 이미 에어컨이 가동되어 키보드를 내리누르는 손 끝이 얼었답니다. 여의도에서도 그럴싸한 맛집은 많이 다녀봤지만 영등포 타임스퀘어 근방의 맛집들은 왠지 모르게 조금 더 힙한 느낌입니다. 삼아인터내셔날은 최소 한달에 한 차례씩 팀회식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데요. 이 근방에는 어떤 맛집이 있나 인스타그램도 살펴보고, 네이버 블로그도 찾아보고, 카카오맵으로도 찾아보면서 간단히 ..
2024.06.07 -
삼아인의 반려OO을 소개합니다! 🐶🐱🐸🐠🦎
안녕하세요. 삼아인터내셔날입니다. 완연한 봄날씨를 띄는 금요일 오후입니다. 통유리로 지어진 IFC의 건물 내부는 이맘 때가 되면 복사열로 내부 공기가 핫핫해집니다. 지하철로 출퇴근을 하는 임직원들은 겨우내에도 반팔 티셔츠에 패딩을 입고 다니곤 했었는데, 이제는 정말로 따뜻한 훈풍이 부네요. 새 봄을 맞아 한시간 남짓 여유시간이 생겼으니 오늘은 삼아인터내셔날 복지몰 사업부 임직원들의 반려동물, 반려식물, 반려파충류 등을 소개해보려 합니다. 오해하실까봐 말씀드리는데 저희, 펫 프렌들리Pet-friendly 사무실은 아닙니다. 물론 반려동물(이하 반려식물, 반려파충류, 반려물고기 모두 포함)과 함께 출근하는 일상이 얼마나 행복하고(그러나 귀찮고) 웃을 일이 많고(그러나 또 귀찮고) 귀엽겠냐만은 냄새 나는 음식..
2024.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