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2월 Team.R+D+O 회식 (🥓서글렁탕)
안녕하세요. 삼아인터내셔날 기업문화 블로그를 운영하는 삼아인입니다. 비가 오고 난 후 갑작스레 기온이 급강하 했습니다. 다들 어떤 신체 부위도 얼지 않은 채로 출근하셨죠? 바라클라바 유행하는 걸 보고 저런걸 어떻게 쓰고 다니냐고 했던 예전의 저의 말을 철회하기로 했습니다. 무엇이든 온몸을 감쌀 수 있는 것이라면 휘둘러야 합니다. 특히나 비인지 눈인지 샤르르 내린 후의 빙판길에서는 털신과 장갑도 필수고요. 저는 출근길에 얼었던 머리카락이 방금 녹았답니다. 부산 출신인 저에겐 서울의 명확한 사계절과 기온 변화가 익숙해지지가 않네요. 여긴 시베리아가 틀림없다며 주말내내 방문에 방풍용 테이프를 붙였습니다. 다들 본격 겨울나기 준비, 마치셨나요? 오늘은 삼아인터내셔날의 정승과 대감 같은 존재, 부장님의 불혹 생신..
2023.12.18